텍스트 서식으로 저장된 숫자를 본적 있는가?
못했다고? 당신은 관공서 데이터를 많이 접해보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관공서의 '엑셀' 데이터 자료를 내려받아 열어보면 의외로 '텍스트 서식'으로 저장된 숫자를 볼 수 있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숫자 좌측 상단에 초록색 알림 표시가 눈에 밟힐 것이다.
이렇게 표시되어 있을 것이다.
혹시나 이 데이터를 가지고 '그래프'를 그린다거나 그런 생각이라면 '노, 노, 노!' 다.
숫자로 인식하지 않아 그 값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 그래프를 그리고자 할 생각이었다면,
먼저 텍트스 서식으로 된 숫자를 정상적인 숫자로 바꿔줘야 한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아무 빈 셀에 '1'을 입력하고 1을 입력한 셀을 '복사한다(Ctrl-C)'
1이 입력된 셀을 복사했다면 텍스트 서식에서 온전한 숫자로 바꿔야 할 곳을 지정한다.
블록으로 만드건 마우스로 드래그하거나 'shift' 키를 누른 채 화살표를 누르면 블록으로 지정된다.
뭐 요런 식이 될 것이다.
그렇게 숫자로 바꿀 데를 블록으로 포위했다면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누르시라.
그리곤 선택하여 붙여 넣기를 클릭하시고....
마지막의 선택하여 붙여넣기를 클릭하고 나면
요딴 메뉴가 나올 것이다.
거기에서 '곱하기(M)'를 클릭하고 '확인'을 누르시라.
이해하셨는가?
처음 '1'을 복사하고 블럭을 설정한 뒤 붙여넣기를 하는 것인데 처음 1과 곱해라.
방금 전까지 텍스트 서식이었던 숫자아닌 숫자가 온전한 숫자로 바뀐 것을 보게 될 것이다.
